은향님의 집 (부부, 아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26평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집은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단순히 쉬고 머무르는 기능적 역할 뿐 아니라 낮에
흩어졌던 가족이 모이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와 시간이
곳곳에 쌓이는 집이 되길 바랐죠.
라이크라이크홈의 작업물들을 보면서 저의 이러한 기대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디자이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겪어보니,
라이크라이크홈은 의뢰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이를 공간에 접목시키는 재능이 탁월해요.
집은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단순히 쉬고 머무르는 기능적 역할 뿐 아니라 낮에 흩어졌던 가족이 모이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와 시간이 곳곳에 쌓이는 집이 되길 바랐죠. 라이크라이크홈의 작업물들을 보면서 저의 이러한 기대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디자이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겪어보니, 라이크라이크홈은 의뢰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이를 공간에 접목시키는 재능이 탁월해요.
의뢰인의 요청이나 성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본인만의 감성을 놓치지 않는 점이 놀랍죠.원래 아이 방으로 쓰려던 서브룸을 다이닝룸으로디자인하거나, 작은 평형에서는보기 힘든 T자형주방을 과감하게 시도한 것 또한 그녀의 제안이었어요.덕분에 단조로울 수 있는 아파트 라이프에우리 가족만의 스타일을 덧입힐 수 있었습니다.요즘 가장 뿌듯한 순간은 아이가 종종저와 남편에게 “다이닝룸에서 얘기할까?”라고먼저 간식 타임을 제안할 때랍니다.From 김은향,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의뢰인의 요청이나 성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본인만의
감성을 놓치지 않는 점이 놀랍죠. 원래 아이 방으로
쓰려던 서브룸을 다이닝룸으로 디자인하거나,
작은 평형에서는 보기 힘든 T자형 주방을 과감하게
시도한 것 또한 그녀의 제안이었어요.
덕분에 단조로울 수 있는 아파트 라이프에 우리 가족만의
스타일을 덧입힐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가장 뿌듯한 순간은
아이가 종종 저와 남편에게 “다이닝룸에서 얘기할까?”라고
먼저 간식 타임을 제안할 때랍니다.
From 김은향, 경기 성남시 분당구